소매물도를 다녀오다...

9월에 다녀와놓고 지금 올리는 나도참...ㅎㅎㅎ

통영에서 배타고 소매물도행타도 되지만 저는 거제에 머물고 있어 저구항에서 소매물도행을 탔습니다.

저구항.. 정말 조금한 항구더군요

참고하실 사항은 표를 매표하실때 왕복을 끈어야하고,, 반은 카드 반은 현금으로 가능합니다.

카드로는 전액 결제가 안됩니다.

참고하세용~

달력에서나 볼듯한 풍경이 예술인 섬입니다..

D90 으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노을진 저구항의 모습입니다. 배편 시간보러 저녁에 잠깐 들렸다 찍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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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처음 갔을땐 계단들도 제대로 안되있어서 등대섬갈때 완전 등산하고 갔는데..

지금 계단으로 싹 다 깔아놔서 편하더군요 ㅎㅎ

그리고 여기도 해파리떼의 습격을 피하진 못해서..

바닷길 맨발로 가다가 해파리 여럿 밞아봤습니다...ㅡ..ㅡ

선착장에서도 해파리들 수시로 다니더군요..

아 그리고 선착장 입구쪽에 멍게 파시는 해녀할머니들..

옛날엔 빨간대하에 해산물 넣어놓으시고 파시던데..

이번에 갔을땐 한켠에 가게식으로 지어놓고 모여계시던군요 ㅎㅎ

현금을 차에 다 놔두고 가는바람에 멍게맛 못보고 왔습니다 ㅠㅠ

나중에 또 기회가 된다고 이번엔 낚시대 들고 한번 가봐야 겠네요 ㅎㅎ


P.S 섬이 알려지면 사람들 왕래도 많아져서 그런지 쓰레기도 여기저기 ㅠㅠ

가져온 쓰레기는 좀 챙겨갑시다!